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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추석맞이 추석이동전통시장 노래자랑 개최 모습.[사진=김해시]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김해 지역 전통시장이 다양한 이벤트로 들썩이고 있다.
김해시는 김해 지역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이미지 개선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시민들과 함께 즐거운 추석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19일은 동상시장 팔각정 광장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사물놀이, 초대가수공연, 다트경기 등이, 24일은 진영전통시장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각설이타령, 노래자랑 및 경품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하여 추석 제수용품을 구매하도록 홍보하고, 친근하고 활발한 전통시장으로 이미지를 개선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전통시장별로 아케이드 설치, 소방시설 설치, LED조명 설치, 주차장 설치 지원,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사주기 운동, 전통시장 소액 대출 사업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