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독거노인 초청 맞춤 효도관광 나서

2015-09-1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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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10일 양평군 모범운전자회 주관으로 충북 제천시 청풍호에서 관내 독거노인 35명을 초청, 맞춤 효도관광 행사를 열었다.
운전자회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평소 돌봐줄 이 없이 혼자 살면서 거동이 불편해 여행을 다니지 못하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효도여행에 나섰다.

김선교 군수는 "모처럼 여행을 가시는 어르신들이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안전에 철저를 기해달라"며 "오늘 하루만이라도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앞으로도 소외된 노인들을 위해 맞춤 효도관광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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