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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 조감도. [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 331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양 최대 규모의 주택재개발사업지구에 공급되는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는 LH가 시행하고, 삼성물산과 동부건설이 컨소시엄으로 시공을 담당하고 있다.
분양가격은 3.3㎡당 1350만~1500만원 수준이며 층별로 가격차등을 두어 책정된다. 전가구 무상발코니 확장형으로 시공된다. 계약금(10%) 2회 분할 납부 및 중도금(20%) 전액 저리 대출이 가능하다. 잔금(70%)은 입주시 부담하면 된다. 현재 건축공정이 48% 진행돼 내년 10월 입주시기를 고려하면 조기에 부동산 가치가 실현될 전망이다.
단지는 반경 2㎞ 내에 안양역, 범계역, 명학역이 위치하고 인근에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약 1㎞ 이내에 이마트·안양중앙시장 등이 위치하며 평촌신도시와 안양일번가의 상업시설, 생활편익시설, 교육시설 등을 누릴 수 있다.
기관추천 및 노부모부양·신혼부부 등의 특별공급 청약 접수는 오는 21일, 1순위와 2순위 접수는 각각 23일, 24일에 실시된다. 당첨자는 다음 달 13일 발표 예정이다.
신청자격 및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H 콜센터(1600-1004)와 LH 안양덕천사업단 분양홍보관(031-689-8500)에서 상담이 가능하다. 사이버모델하우스(www.래미안메가트리아.kr)와 분양홍보관은 이날 오전 10시에 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