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전지방국토관리청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일환)은 추석 연휴 귀성객의 교통안전과 건설현장의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관내 도로 시설물(장대터널, 재난위험시설) 및 건설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중점 추진사항은 추석 연휴를 대비해 관내 주요 도로‧하천의 재난취약시설, 건설현장 안전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점검 강화 및 안전 유의사항 홍보 등이다.
대전국토청 간부들도 옥천 마암교, 청주 인차교, 인포~보은(2공구) 도로건설공사, 아산지구 하천정비사업 현장 등 재난취약시설을 일제 점검했다.
또한, 4개 국토관리사무소에서도 건설현장과 도로, 하천 등 관내 시설물을 일제 점검했으며, 대전국토청 건설공사 현장에서도 자체적으로 안전 위해요소 사전점검과 공사장 진출입로 정비 등을 실시했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도로 이용객의 교통안전을 위해 터널, 도로 등 공용중인 시설물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국토사무소와 건설현장에서도 사고예방을 위한 시설물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