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 ‘여성이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

2015-09-1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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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천3동서 ‘여성 도의교실’ 특별강연..‘열기 후끈’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보령시협의회(회장 백경호)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성 도의교실 순회교육의 열기가 후끈하다.

 여성 도의교실은 최근 사회가 급속히 다변화되어 가면서 도덕과 윤리가 해이돼 가정의 사회역할이 중요시되고 있는 가운데 가정의 참 일꾼인 주부들에게 사회의 기본단위인 가정의 소중함과 품격 있는 가정 만들기, 화목한 가정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와의 교량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지혜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10일 대천3동 회의실에서 열린 여성도의교실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보령시에서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소․친절․청결’ 운동과 충․효․예를 소재로 특별 강연을 했다.

 김 시장은 특강에서 “우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미소․친절․청결 운동은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배려의 문화로 생활 속에 지켜야할 최소한의 덕목과 가치 공유가 핵심으로 ‘도의교실’과는 일맥상통 한다”며,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운동으로 실현되기 위해서는 우선 가정에서부터 웃음이 끊이질 않아야 하고,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내 이웃을 공경하며, 내 집 앞은 내가 치우는 마인드가 기본적으로 형성되어야 한다” 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사회윤리가 실종되고 도덕적 위기상황에서 도덕과 윤리의 산교육장인 가정에서 여성들이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여성 도의교실은 지난달 13일 오천면을 시작으로 관내 16개 읍면동을 돌아가며 열리고 있고, 바르게살기운동 읍면동 각 지회와 주민들 68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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