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에 "전만경" 전 지적재조사 기획관 임명

2015-09-1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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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강원도건설협력관 근무…도의 각종 건설 관련 현안에 대해 잘 알고 있어

[사진=국토부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국토교통부는 제48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에 전만경(55,사진) 전 국토교통부 전 지적 재조사기획단 기획관을 9월 10일자로 임명했다.

전 신임청장은 1960년 강원 영월 출생으로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인하대학교대학원 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6년 교통부에 공채로 들어가 교통부 수로국과 감사관실, 건설교통부 예산 및 인사계장과 강원도 건설교통협력관을 거쳐 장관비서관, 주사우디왕국대사관 참사관, 국토해양부 도로운영과장, 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기획관 등을 역임 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전만경 신임 청장은 지난 2003년부터 2년간 도건설협력관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다"며 "도의 각종 건설 관련 현안에 대해 잘 알고 있어 강원도가 추진중인 주요 SOC 관련 현안에 대한 긴밀한 협조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 신임 청장은 부인 박수정氏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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