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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열린희망복지박람회 장면[사진제공=군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전북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협의회가 주관하는 “제7회 군산시 희망복지 박람회”가 9월 11일 오후 2시 제1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9월 12일까지 이틀간 군산 은파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개최된다.
“희망 찾아 떠나는 복지여행”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복지 박람회는 민간기관과 시설, 단체들이 직접 준비하고 만들어가는 사회복지인 축제의 장으로 민과 관이 협력하여 상생하는 민․관 네트워크를 활성화할 뿐 아니라, 지역주민과 함께 복지를 느끼고 체험하는 따뜻한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계획이다.
또한 부대행사인 희망씨앗 어린이 동요제·희망열매 어르신 문화제, 희망씨앗 새내기 사회복지사 대회·희망열매 사회복지종사자 예술제를 개최하여 희망 씨앗이 열매가 되어 성숙해 가는 과정을 문화공연을 통해 이야기 하고자 하였으며, 어린이 사생대회 및 가족사진콘테스트를 통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마당을 통한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병래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2015 군산시 희망복지 박람회는 시민과 함께 나눔과 봉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잠재된 복지자원 발굴을 통해 시민의 복지 행복지수를 높여 삶의 질을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지역주민과 함께 희망 찾아 떠나는 복지여행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한마음이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