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월 16일 전의면 분회경로당에서 다문화댄스봉사단이 공연을 펼치고 있는 사진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자원봉사센터와 문화봉사단이 11일 10시 30분 장군면 복지회관에서 ‘행복을 싣고 달리는 펀앤펀 문화유랑단’ 공연을 펼친다.
펀앤펀 문화유랑단은 지역 내 문화봉사단이 연대해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을 찾아가 공연하는 문화예술 봉사단체다.
이번 공연은 장군면주민자치풍물봉사단(풍물공연)과 대한노인회 나비클럽(스포츠댄스), 바람개비오카리나봉사단(오카리나연주), 세종소리예술단(경기민요), 한국연예예술인협회(대중가요), 세종음악봉사단(색소폰) 등이 재능 나눔 차원에서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인다.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기덕)가 중식과 간식을 후원하고 직원들의 기타연주와 노래 공연도 펼쳐진다.
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의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지역의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