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 복무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이나 상담을 원한다면 안양시‘민·군 협력관’을 찾아볼 것을 권장한다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지난 6월 22일부터 시청사 2층에 ‘민·군협력관실’을 설치해 매주 3회 월·수·금요일마다 운영해오고 있다.
남 협력관은 이곳에서는 입영통지를 받았거나 군 복무 중인 본인 또는 부모, 형제자매들로부터 궁금한 사항에 대해 상담해 주고, 고충이 있는 경우 해결책도 제시하는 등 성공적 군생활과 민·관·군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월·수·금요일 중에서 청사 2층의 민·군협력관실을 방문하면 되며, 전화(8045-2962)로도 가능하다. 현재 민·군협력관은 50건 넘는 상담을 벌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황규학 정책기획과장은 “군복무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하고, 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라며 “주저함 없이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