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가 가을철 등산 및 행락객을 대상으로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산악사고 예방·사고발생 시 응급처치와 신속대응을 위한 구급대, 수암의용소방대원이 수리산 수암봉 입구에서 토·․ 일요일·공휴일에 응급환자 처치 ▲희망자 혈압체크 및 중증이상자 등산자제 안내 ▲ 등산객 대상 『간이 현장의료소 운영』 등으로 운영된다.
유춘희 서장은 “매년 산악사고가 15% 증가하고 있으며, 2014년은 역대 최다인 44건의 산악사고 발생으로 이번 행사가 산악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의 즐거운 산행에 큰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