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 업체 쏘카 ‘나눔카’ 안전 캠페인 실시

2015-09-1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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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쏘카]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국내 카셰어링 1위 업체인 쏘카가 카셰어링 이용자를 대상으로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쏘카는 오는 12월 31일까지 함께 타는 ‘나눔카’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나눔카는 누구나 필요한 시간만큼 필요한 곳에서 대여할 수 있도록 돕는 자동차 공유서비스다.
안전운전 캐페인은 쏘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규정속도 지키기, 앞차와의 간격 유지하기, 안전벨트 매기, 신호와 정지선 지키기 등 사고를 예방하는 7가지 안전운전 약속을 모두 완료하면 1인 1회에 한해 쏘카 3000원 무료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서울시 나눔카 공식사업자인 쏘카는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대여를 통해 불필요한 자동차 보유율을 줄이고 교통 혼잡, 주차공간 부족, 대기환경 오염 등 도심의 교통문제를 완화시키고자 시작됐다. 현재 쏘카는 서울시에만 1200여대를 운영하고 있다.

신승호 쏘카 마케팅 본부장은 “도심의 자동차 증가로 인한 여러 사회 환경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카셰어링을 실천하는 시민에게 혜택을 되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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