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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쏘카]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국내 카셰어링 1위 업체인 쏘카가 카셰어링 이용자를 대상으로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쏘카는 오는 12월 31일까지 함께 타는 ‘나눔카’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나눔카는 누구나 필요한 시간만큼 필요한 곳에서 대여할 수 있도록 돕는 자동차 공유서비스다.
서울시 나눔카 공식사업자인 쏘카는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대여를 통해 불필요한 자동차 보유율을 줄이고 교통 혼잡, 주차공간 부족, 대기환경 오염 등 도심의 교통문제를 완화시키고자 시작됐다. 현재 쏘카는 서울시에만 1200여대를 운영하고 있다.
신승호 쏘카 마케팅 본부장은 “도심의 자동차 증가로 인한 여러 사회 환경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카셰어링을 실천하는 시민에게 혜택을 되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