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현답시장실 『섬 프로젝트』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2015-09-1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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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옹진 14개 섬 생태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구상했던 다양한 아이디어 논의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심진범 인천발전연구원 박사를 비롯한 섬 전문가와 이종득 인천도시공사 관광사업처장 및 시와 군·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답시장실 『섬 프로젝트』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유정복 시장이 지난 3월 16일부터 8월 28일까지 백령도, 덕적도, 볼음도 등 강화군과 옹진군 일원 14개 섬 지역 주요 생태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느끼며 구상했던 다양한 방안들을 함께 공유하고, 앞으로 추진해야할 방향 등을 설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그동안의 섬 프로젝트 추진경과 보고, 섬 가치 재창조 관련 관련부서(기관)의 분야별 추진방안 보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섬 전문가의 정책 제언 및 섬 가치 재창조 방안 등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오늘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분야별 기본계획을 조속히 수립·추진해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섬 프로젝트 전담조직을 구성해 적극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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