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9/10/20150910082625437930.jpg)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모습[사진제공=충남교육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11일부터 13일까지 천안시를 비롯한 10개 시ㆍ군에서 19개 종목에 초·중·고등학생 및 지도교사 10,00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2015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교육지원청별로 개최한 지역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우승한 팀이 참가하는 대회이다.
특히 충남교육청은 전년도에 교육부에서 주최하는 전국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최다종목(18종목), 최다인원(1,507명)이 참가해 교육부로부터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관련 최다 지원금을 받은바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학교스포츠클럽활동을 통해 올바른 청소년 문화를 배우고 나아가 체력 향상은 물론 올바른 인성까지 갖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학교스포츠클럽 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교육청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충남교육청의 운영 우수사례는 타․시도 교육청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