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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욕상업거래소]
국제유가가 9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공급 과잉 우려가 이날 유가를 끌어내렸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3.9% 내린 배럴당 44.15달러를 기록했다.
에너지정보청(EIA)은 WTI 올해 가격 전망을 종전 배럴당 49.62달러에서 49.23달러로, 내년 전망 역시 54.42달러에서 53.57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북해산 브랜트유의 올해 가격 전망도 54.50달러에서 54.07달러로 낮췄다.
금값도 떨어졌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9달러(1.7%) 하락한 온스당 1,102달러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