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김태희,한신그룹 비자금 기록 USB 확보!..절대권력자로 우뚝!

2015-09-10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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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용팔이[사진 출처: SBS 용팔이 동영상 캡처]

SBS 용팔이[사진 출처: SBS 용팔이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9일 방송된 SBS 용팔이 11회에선 한여진(김태희 분)이 한신그룹 비자금 내역이 상세히 기록된 USB를 확보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한여진은 아버지의 유언이 한신병원 12층 플로어에 있는 것을 알고 한도준(조현재 분)의 비서에게 자기가 살아있고 인천공항으로 출국할테니 여권을 가져오라는 문자를 보냈다. 이에 한도준의 비서는 한여진을 잡기 위해 모든 인력을 다 인천공항에 보냈다. 이로 인해 한신병원 12층 플로어는 경호인력이 다 빠져 나갔다.

이 틈을 타 한여진은 한신병원 12층 플로어에 가서 자기 아버지가 남긴 유언 영상을 봤다.

한여진의 아버지는 유언 영상을 통해 한여진의 죽은 전 애인인 최성훈(최민 분)이 사실은 한도준과 내통하며 한여진에게 누명을 씌우려 했다는 충격적인 진실을 알려줬다.

그리고 한여진의 아버지는 한여진에게 “너는 이제 강해져야 한다”며 “내가 너에게 큰 힘을 주마. 오른 쪽 밑을 봐라”고 말했다.

한여진이 오른 쪽 밑에 있는 단추를 밑으로 누르니 서랍에 한 USB가 나왔다. 한여진 아버지는 한여진에게 “그 USB엔 한신그룹이 전 계열사를 통해 조성한 비자금과 정관계 로비에 쓴 내역이 상세히 담겨 있다”며 “그것을 네가 갖고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한신그룹의 모든 사장들과 정관계 인사들도 너에게 감히 대적하지 못활 것이다. 그것을 갖고 있는 사람이 진정한 한신그룹 주인이다”라고 말했다.

한신그룹, 아니 정관계를 움직일 절대권력을 손에 쥔 한여진은 복수의 결의를 다졌다. 용팔이 용팔이 용팔이 용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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