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걸그룹 여자친구가 빗속 공연에서 8번 넘어졌음에도 계속 무대를 이어가자 외신들이 극찬했다.
지난 5일 강원도 인제에서 열린 한 라디오 공개방송에서 여자친구는 '오늘부터 우리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비 때문에 미끄러운 무대에서 멤버들은 8번이나 넘어져 방청객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미국 타임즈는 "K팝스타들이 노래 한곡에 8번 넘어진 영상은 당신이 무엇을 하든 끝까지 힘을 줄 것"이라고 극찬했고, 영국 데일리메일도 "흔들림없는 K팝 걸그룹 여자친구가 미끄러운 무대에서도 공연을 계속 했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