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5 '바이두 세계대회'에서 바이두의 이 같은 개인비서 서비스 ‘두미(度秘, 영문명:듀얼)’가 공개됐다고 중국 경화시보(京華時報)가 9일 보도했다.
이날 리옌훙(李彦宏)바이두 회장이 직접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 인공 지능을 탑재한 두미를 소개했다. 리 회장은직접 두미에게 식당 예약, 음식 배달 주문, 영화 티켓 등 간단한 서비스를 주문했고, 두미는 지시대로 이행했다.
두미는 앞으로는 교육, 헬스케어, 가사 등으로 서비스 영역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리 회장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