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산업 인력 경쟁력 강화 MOU

2015-09-0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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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이용구 총장(왼쪽)과 김영철 한국콘텐츠진흥원 산업진흥부원장이 8일 MOU를 체결했다 [중앙대]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중앙대는 8일 오후 3시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콘텐츠코리아랩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콘텐츠산업 인력 경쟁력 강화 및 창의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창작소재 개발 등 콘텐츠산업 발전 관련 제반 업무 협력, 창작 및 교육 관련 시설 · 장비의 교차 활용, 현장실습 등의 프로그램 공유 및 활용,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등의 활동을 통해 콘텐츠산업 인력 경쟁력 강화와 창의생태계 발전을 위한 공동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용구 중앙대 총장은 “문화, 인문, 예술 분야에 강점을 가진 중앙대가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과 인프라를 가진 한국콘텐츠진흥원과의 건설적인 협력을 통해 세계적인 콘텐츠 스타트업이 나올 수 있도록 다양한 공동협력 프로젝트를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대 김원용 링크사업단장은 “중앙대는 산학협력의 글로벌화와 선진화를 위한 LINC사업의 일환으로 ‘CAU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를 설립, 마이크로소프트 · 구글 유튜브 · 오라클 등과 함께 글로벌 창의인재양성에 필요한 융합 교과목을 공동으로 개설해 운영하고 있고, 세계적인 벤처캐피탈 요즈마 그룹과 학생창업 지원을 위한 ’스타트업 캠퍼스 공동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한국콘텐츠진흥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콘텐츠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 역량을 합쳐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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