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허브힐링행복학습 교육프로그램 운영

2015-09-0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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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남원시가  지난달 29일부터 개설한 허브힐링행복학습 교육프로그램이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

이번에 개설된 교육프로그램은 올 정부로부터 지리산 웰빙 허브산업특구로 지정된 지리산허브밸리에서 3개 체험학습프로그램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과정별 4시간씩 15주동안 진행된다.
 

▲남원시가 운영하는 허브힐링행복학습 교육프로그램 장면[사진제공=남원시]


각 과정별 정원이 20명으로 총 60명인 체험학습프로그램에 80여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하는 허브의 일생 프로그램은 육묘에서 재배, 관리, 수확, 활용까지 전 과정을 직접 이론과 실습을 통해 체험하게 되며, 육묘된 허브는 화분으로 가져갈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하는 허브힐링테라피 프로그램은 프롭테라피를 통한 건강관리법을 체험하게 되며, 교육 수료 후 소정의 절차를 거쳐 프롭테라피 지도자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하는 허브의 재탄생 프로그램은 허브제품만들기와 상품화전략, 마케팅법을 습득하게 되며, 만들어진 허브제품은 가져갈 수 있다.

남원시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얻어진 결과를 바탕으로 체험학습프로그램을 연중 상설로 관광상품화 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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