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은 '폐광지역 제로에너지 마을'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폐광지역에 태양광․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해 에너지 복지를 실현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마을 외관 개선을 위한 '폐광지역 그림마을' 사업으로 특화된 그림마을을 조성하고, 폐광지역 중소기업 대출지원과 선도 기업육성을 발판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실제 1996년부터 2683억원을 중소기업에 융자지원을 통해 일자리 2736개를 창출했고, 강원랜드 등 6개 선도기업을 통해 14조 4177억원을 매출성과를 올렸다.
김익환 이사장은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을 계기로 지속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사업을 통해 폐광지역을 창의적인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