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9/09/20150909112012676770.jpg)
▲민원봉사과에 열린상담실 설치 운영 장면[사진제공=부여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각종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지난 7일부터 민원봉사과에 “열린상담실”을 설치, 운영한다.
열린상담실은 민원처리 경험이 많은 간부공무원 2명이 상담관으로 배치되어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복합민원에 대한 부서 간 통합 조정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한 소통 상담 △불편‧부당 민원에 대한 상담 해결 등 군민 중심의 민원행정 혁신을 위해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를 듣고자 마련된 열린상담실에 많은 군민들이 부담 없이 찾아와 군정에 대한 제안이나 건의 등을 해주길 바란다”며, “각 부서에서는 접수된 민원에 대하여는 중점적으로 관리하여 처리하는 등 군민과 함께 여는 행복한 부여만들기를 위해 전 공직자가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용우 군수는 “민원인이 고충민원을 제기하면 해당 민원담당자와 팀장이 찾아가 섬기는 마음으로 민원인을 대해야 한다”며 “무엇보다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위해 노력하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