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웅철 현대차 부회장[사진=윤정훈 기자]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현대자동차가 5년 만에 신형 아반떼를 출시했다.
현대차는 9일 오전 경기도 화성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양웅철 부회장 등 회사 관계자와 기자단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아반떼의 공식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한편 행사가 진행된 남양 연구소는 세계 최첨단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1만2000명의 직원이 모여 있다. 이곳은 파워트레인과 전자 IT 융복합 관련 미래 신기술 개발하고 있다. 또 디자인, 설계, 시험, 조립까지 남양연구소 한 곳에서 일괄적으로 이뤄지는 글로벌 자동차 종합연구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