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신입 인력 공개 채용 실시

2015-09-0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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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융감독원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금융감독원은 신규 인력을 공개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

 55명 내외의 일반 대졸 신입 55명, 변호사·빅테이터 분석·소비자 보호 관련 전문가 10명 등 총 70명 내외를 선발한다.

일반 신입 채용은 경영학·법학·경제학·IT·통계학·금융공학·소비자학 등 7개 분야다.

학력 및 전공 제한 없이 필기시험 과목을 선택하면 된다. 다만 소비자학 분야는 소비자학 전공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전문가 채용은 법률, 빅데이터 분석, 소비자보호 등 3개 부분에서 전문 인력을 뽑는다.

관련 분야 자격(변호사), 학위(석사 또는 박사) 및 2년 이상 경력 등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

서류 전형, 필기시험, 1·2차 및 심층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가 선발되고 내년 초 임용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18일까지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emp.fss.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5명을 채용해 내년 초 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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