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등생, 완주 문화체험 마을 방문

2015-09-0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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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서울 초등학생 50명이 완주군-서울시 초등학생 문화체험 교류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전북 완주군을 방문했다.

이번 문화체험 교류행사는 2012년 7월 서울시-완주군 우호교류 협약에 따른 사업의 일환이다.
 

▲서울지역 초등학생들이 문화체험 교류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완주군을 찾았다 [사진제공=완주군]


서울시와 완주군은 상호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초등학교 문화체험 교류행사는 서울시와 완주군 초등학생 상호 방문을 통해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인성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행사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서울시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완주군 문화체험 마을인 화산 상호마을, 고산창포마을, 용진신봉마을, 고산 자연휴양림, 경천 애인권역, 비봉 천호마을, 구이 안덕마을, 삼례문화예술촌 등에서 탈만들, 양초만들기, 짚풀공예, 나무곤충 만들기, 다듬이 공연, 민요 공연, 떡메치기, 전통다례, 서바이벌, 투어바이크, 미꾸라지잡기, 별보기 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 등 일정으로 진행된다.

한편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완주군 초등학생 80명이 서울을 방문, ‘통통투어! 과학여행’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과학체험과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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