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하우스, 김치 유래 '식물성 피부유산균' 출시

2015-09-0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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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하우스 ‘식물성 피부유산균’ [사진=비타민하우스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비타민하우스는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제품 '식물성 피부유산균'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김치에서 유래한 식물성 유산균을 사용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 '엘.사케이 프로바이오65(L.sakei Probio65)'가 주원료다. 제품 한개에 냉장유통한 150억 CFU(유산균 단위)의 생균을 투입했다.
섭취 시 유산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를 돕고,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해준다. 특히 가을철 면역과민 반응으로 예민해진 피부상태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 유산균 먹이인 프락토올리고당·갈락토올리고당·치커리화이바 등의 프리바이오틱스, 모유유래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루테리가 부원료로 들어있다. 합성감미료, 합성착색료와 같은 화학첨가물은 사용하지 않았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4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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