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섬진강 장군목 일대 생태관광지 조성

2015-09-0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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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순창군 섬진강 장군목 일대에 대규모 생태관광지가 조성된다.

장군목은 요강바위 등 지리적 자원과 옛 농경문화가 잘 보존된 지역이다.
 

▲순창 섬진강 장군목의 현수교와 요강바위 [사진제공=순창군]


순창군은 이를 활용한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해 인근 용궐산 치유의 숲과 연계한 생태관광지로 만들기로 했다.

2016년부터 2024년까지 동계면 어치리와 구미리, 적성면 석산리 일원에 총 72억을 투자해 생태마을 조성, 생태자원 발굴, 탐방로 조성, 생태체험관 건립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순창군은 야생차밭과 다랭이논 등 옛 농경문화가 남아 있는 강경마을과 구미마을, 내룡마을을 생태마을로 지정해 옛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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