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항공우주천문대 개관 이래 12만명 방문

2015-09-0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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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서남권 대표적 관광지인 전북 남원시가 명품 현장체험학습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남원시 현장체험 대표 시설인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항공우주천문대 등이 학생들에게 인기를 모으면서 매년 학교단체 방문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타 지역에서는 쉽게 접하지 못하는 항공우주천문대가 위치해 있어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명품 현장체험학습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남원항공우주천문대 [사진제공=남원시]


남원항공우주천문대의 주요시설은 대형망원경이 있는 주관측실과 광활한 우주의 신비로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4D영상관, 항공시뮬레이션 체험관, 천문우주, 항공과학관련 전시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춘향과 몽룡의 일편단심으로 채워진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가 인근에 함께 있어 낮에는 항공체험, 밤에는 별을 보는 천문대 고유의 기능에 판소리 마당극 공연과 박물관 관람 및 전통문화 체험까지 가능한 국내 유일한 체험활동형 천문대로 개관 이래 현재까지 약 12만명 정도가 방문했다.

남원시 시설사업소 관계자는“올 하반기 현장체험 학습도 다양하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맞을 준비를 끝냈다”며 “남원현장체험학습이 명품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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