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부채문화관, ‘디자인 제주를 품다’ 전시회

2015-09-0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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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전주부채문화관은 타 지역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지역간 문화교류를 위해 (사)제주올레가 기획, 운영하는 제주 에코 브랜드 전주展 ‘디자인 제주를 품다’展을 후원한다.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제주도를 걸어서 여행하는 제주올레길 코스 개발 및 환경캠페인, 교육사업, 문화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주를 상징하는 다양한 에코브랜드 상품을 개발ㆍ판매하고 있다.
 

▲전주부채문화관 ‘디자인 제주를 품다’ 전시회 포스터


제주 에코브랜드 ‘디자인 제주를 품다’ 전주展은 ‘제주’라는 단어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에코브랜드 상품들이다. 도자 해녀 인형, 제주어배지, 해녀 캐릭터 장신구, 동백오일 비누, 천연염색 패브릭 제품, 제주 관련 잡지, 허브 아로마 공병 캔들, 문구류, 차, 목공 소품 및 제주올레의 대표에코문화상품 간세인형 등으로 제품군도 다양하다.

전시 기간 중인 12일~13일에는 간세인형 만들기 체험(유료:15,000원)이 진행된다. 간세인형은 제주올레를 상징하는 표식인 조랑말 모형의 인형으로, 간세는 제주어로 ‘느릿느릿, 게으름’이라는 뜻이다.

이번 전시는 업무협약을 통한 지역간 문화교류의 목적으로 올해 전주를 찾은 제주교류전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전주부채가 제주를 찾아 순환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10일 오후 6시 전시 오픈식과 더불어 전주부채문화관, 사단법인 제주올레, 전주문화재단 3자 간 업무협약식을 진행한다.

제주올레 에코브랜드 전주展은 전주부채문화관 지선실에서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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