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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퐁피두센터에서 열린 '크리니크 컬러 프로그램'의 첫 번째 세션에서 정샘물 메이크업 아티스트(뒤줄 왼쪽)가 가을·겨울 컬러 메이크업 트렌드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크리니크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크리니크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을 '크리니크 컬러 프로그램'의 아시아 대표 아티스트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크리니크 컬러 프로그램은 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 그룹이 크리니크와 협력해 새로운 메이크업 트렌드를 제안·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올 9월 시작됐다. 아티스트 그룹은 아시아와 미국, 유럽, 호주 등에서 선정됐다.
정샘물은 지난 1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퐁피두센터에서 열린 컬러 프로그램 행사에서 투명한 피부 표현과 컬러 메이크업 룩을 담은 가을·겨울(F/W) 컬러 메이크업 트렌드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크리니크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K-뷰티(화장품한류) 열풍이 불면서 뉴욕 본사에서 정샘물 아티스트를 직접 지정했다"며 "정샘물 아티스트의 컬러 프로그램 활동으로 K-뷰티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