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방,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 안전관리에 만전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정문호)는 9일부터 12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15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의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안전관리 지원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행사 기간동안 소방안전체험관을 운영해 최신 소방장비를 소개하는 한편,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소방본부는 지역희망박람회 행사장의 안전관리를 위해 개막일부터 행사종료 시까지 현장 지휘본부를 운영하는 한편, 소방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안전순찰을 강화하고 소방차 등을 행사장에 근접 배치해 행사 안전관리를 도모할 방침이다.

아울러, 소방안전체험관에서는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무인방수차 등 첨단 소방·구조장비를 전시하고,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연기미로탈출체험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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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8월 지방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119출동 길안내서비스도 선보인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것은 물론,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더 많은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찬 주민행복시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2015 지역희망박람회는 전시회, 성공사례발표회, 컨퍼런스, 일자리박람회, 토크콘서트, 지역특화상품전 등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역발전 정책과 성과들을 확인하고 각 지역의 다양한 모습들을 엿볼 수 있는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