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출국' 서세원, 과거 방송서 "서정희 까져서 안 돼" 충격적인 막말

2015-09-0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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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홍콩 출국[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개그맨 출신 목사 서세원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서세원과 아내 서정희의 이혼소송에 대한 소식을 전하며 결혼 생활 중 출연한 토크쇼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서세원이 서정희에 대해 "석달은 몰래 살았다. 요즘은 까져서 안 된다. 웬만하면 남편한테 이기려고 한다" 등의 충격적인 발언을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서세원과 서정희는 법적 다툼 끝에 지난 1월 합의 이혼했다.

한편 8일 한 매체는 서세원이 한 여인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서세원은 "허위 기사다. 우연히 내 옆에 선 여성과 교묘히 같이 찍은 사진이며, 내 내연녀인 것처럼 기사를 썼다"고 기사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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