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가 플리마켓 시즌2를 개최한다.
미니는 이달 20일 서초구 양재동의 TheK호텔서울 앞마당에서 미니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작년 여름 약 3000 여명의 미니팬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은 미니 플리마켓의 인기를 이어간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미니 플리마켓 시즌 2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총 50개의 셀러팀과 파트너사들이 참가하며, 행사장을 방문하는 팬들을 위해 작년보다 더욱 다양한 이벤트와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된다.
먼저 미니 브랜드의 전통과 세련미, 품격을 추가한 하이엔드 모델인 ‘미니 컨트리맨 파크레인’을 선뵈며, 긱스를 포함한 인디밴드를 초청한 미니콘서트도 진행된다.
또 이전 시즌에서 화제를 모았던 ‘미니 카 워시’ 서비스와 함께 미니 시승의 기회를 제공하며 미니 오리지널 라이프스타일 및 액세서리도 할인 판매한다.
한편, 미니 플리마켓 행사의 일부의 수익금은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 기부된다. 판매자들도 본인의 의사에 따라 수익금의 10%부터 자유롭게 미래재단에 기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