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무박 2일간의 적십자 실무접촉을 하고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합의서를 채택했다고 통일부는 8일 밝혔다.
이번 이산가족 상봉 대상자는 남북 각각 100명씩, 200명 이며, 거동이 불편한 상봉 대상자는 1~2명의 가족이 동행할 수 있다.
남북은 9월 15일에 이산가족 생사확인 의뢰서를, 10월 5일에 생사확인 결과가 담긴 회보서를, 10월 8일에 최종 상봉 대상자 명단을 교환한다.
이산가족 상봉 합의,상봉 대상자 남북 각각 100명 10월 8일 확정..금강산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