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제1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성황리에 개최

[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제16회 사회복지의 날(매년9월7일) 기념식이 경기동두천시 주최, 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7일 오전10시30분에 아름다운 문화센터 2층 한울림 공연장에서 동두천시 사회복지종사자와 관계 공무원, 일반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동두천시노인복지관의 어르신으로 구성된 두드림한국무용단과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발달장애청소년으로 구성된 햇살콰이어중창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으로 사회복지종사자 및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사회복지윤리선언문 낭독 순서로 진행됐다.

오세창 시장은 격려사에서“사회 곳곳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오시고, 지역사회복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선진 복지 사회의 주인공은 바로 이 자리에 계신 사회복지인들”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우리가 원하는 선진 복지사회는 물질적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어루만지는 관심과 소통에 있고, 그것이 바로 오늘 참석하신 여러분들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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