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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전경[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전북 군산시는 오는 10월 1일 ‘제53주년 군산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어린이 행복도시 선포원년을 기념하는 한편 시민들이 시민의 날을 자축하며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뜻 깊은 기념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5년 시민의 날 행사는 10월 1~2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1일차인 10월 1일은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2일차인 10월 2일에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체육행사인 ‘시민 화합한마당’이 펼쳐진다.
기념식 후에 이어지는 축하공연은 전 연령층이 고루 참여하는 수준 높은 공연이 되도록 주관대행사와 협의하여 인기 연예인 등 출연진을 섭외하고 있으며,
또한 2일차에 이어지는 시민 화합한마당은 27개 읍면동의 주민들이 선수단을 구성하여 4개 종목의 운동경기를 공정한 경쟁을 통해 펼치며 높은 시민의식과 화합의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날 행사 중에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대책을 세우고 시민의 날 행사가 군산시민 모두가 하나임을 동감하고 화합하는 장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시민들이 행사에 참여해 시민이 주인이 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