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여성의류 ‘쏠리에’ 단독 론칭

2015-09-0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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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6시 15분 방송

[쏠리에 티셔츠 8종]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홈앤쇼핑이 오는 11일 단독브랜드 ‘쏠리에(Ssolie)’를 론칭한다.

홈앤쇼핑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홈쇼핑사들이 앞 다퉈 패션 카테고리 강화에 나선 가운데 가을철을 맞아 여성 소비자들에게 보다 경제적이고 실속 있는 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쏠리에는 고급스러운 소재와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배우 이소연을 모델로 내세워 편안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살린 실용적인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방송에서 홈앤쇼핑의 총 8종의 쏠리에 티셔츠를 선보인다. 블랙, 화이트. 네이비 등 기본 색상 외에 올 가을 유행이 예상되는 딥버건디, 딥그린, 마르살라 등을 추가해 다양한 스타일 연출을 도울 예정이다.

또 쏠리에는 고급스러운 외관 못지않게 실용성도 두루 갖췄다.

드라이클리닝 할 필요 없이 기계세탁이 가능한 제품으로, 세탁 후 별도의 다림질 없이 곧바로 착용이 가능하며, 레이온 혼방 소재로 표면이 매끄러워 피부에 닿는 감촉 또한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정해덕 홈앤쇼핑 상품7팀 MD는 “26수 원단의 쏠리에 티셔츠는 적당한 두께감으로 간절기용 아이템으로 적당하다”면서 “신축성도 좋아 활동성 또한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방송은 11일 오전 6시 15분부터 진행되며, 가격은 5만9900원(8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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