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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힐링캠프' 방송 캡처]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선 트로트 퀸 장윤정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
이날 장윤정은 다소 슬픈 노래를 부르며 등장했다. 그녀는 일부러 슬픈 노래를 해보고 싶었다고 했다. "일련의 사건들을 지나고 나서부터 이런 노래들을 하면 너무나 슬퍼하시더라. 가사일뿐 제 이야기가 아닌데도 우시더라. ‘그러지 말아 주십사’를 어필하기 위해서 일부러 이런 노래를 불렀다”고 전했다.
특히 장윤정은 “힘든 일이 있을 때 기사가 너무 쏟아지더라. 처음 페이지에 들어있을 때 (나와 이름이 비슷한)장윤주씨 기사가 나와도 놀랐다. 제 기사를 너무 무서워서 못 보겠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상처를 받을까 봐 기사와 댓글을 못 봤는데 어느 날부터 주변 분들이 보라고 하더라. 꾸짖는 분들이 많을 줄 알았는데 ‘힘내라’는 분들이 많았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