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호텔외식조리과, TICC 태국 방콕 WACS대회서 15명 전원 입상

[사진=대덕대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대덕대는 지난 2~5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TICC Thailand 2015 대회에서 호텔외식조리과 참가 학생 전원이 입상 했다고 밝혔다.

김정수 교수, 송경섭(2학년), 안우진(2학년), 이아리(2학년), 김인배(2학년), 박창순(2학년), 유주봉(2학년), 홍효림(2학년), 손혜지(1학년), 김병국(1학년), 오동구(1학년), 정구완(1학년), 한지영(1학년), 이정욱(1학년), 소현섭(1학년)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이 전원(15명) 입상을 하였다고 밝혔다.

대덕대 호텔외식조리과 김정수 교수와 손혜지, 이아리 학생은 Pasta Category에서 그랑프리 챔피언을 비롯한 금메달을 수상 했으며, 김인배 학생은 Duck Category에서 금메달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김정수 교수를 포함한 2학년 학생들과 1학년 학생 총 15명은 Pasta, Duck, Meat, Seafood Category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13개 총 33개의 메달을 수상했다.

이 같은 결과는 대덕대의 아낌없는 지원과 김정수 교수의 적극적인 교육 시스템은 대회 참가 직전까지 작품 컨셉 및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대비와 보완을 가능하게 했고, 대회 적응력과 경기력을 극대화를 위해 10회에 걸친 rehearsal을 시킨 결과물이다.

또한 학생의 실력에 상관없이 요리에 애착을 갖고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고, 궁극적으로 요리실력 향상과 진로 목표로서의 요리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구성으로 대덕대 호텔외식조리과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두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

호텔외식조리과 김정수 교수는 Pasta Category(Professional)에 출전해 기존의 라비올리에 Citrus 결합하는 과감한 시도로 심사위원들에게 극찬을 받아 Pasta category 챔피언타이틀을 수상했다.

손혜지 학생은 Pasta category(Junior)에서 불이 나오지 않는 악조건 속에서 챔피언을 수상했다. 또한 김인배 학생과 이아리 학생은 Pasta/Duck Category에서 근소한 차이로 그랑프리 챔피언을 놓치며 금메달을 수상하는 결과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