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구강보건의 날’기념식 개최

2015-09-0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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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시는 부산시치과의사회(회장 배종현)와 공동으로 8일 오후 5시 부산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이해 다양한 구강보건사업 실시로 구강질환예방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여 시민 구강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구강보건 활성화에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구강보건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부산광역시 건치아동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식전 행사로 9월 8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롯데백화점(서면) 광장에서 부산시치과의사회, 치위생협회, 치위생학과 학생(동부산대, 동주대, 동의대, 부산여대 등), 구·군 보건소 관계자 등이 합동으로 구강보건 홍보부스를 설치해 무료 구강검진, 불소도포 등 구강보건에 대한 중요성과 구강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을 통해 시민에게 구강건강 문제의 심각성과 중요성, 구강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강보건의 날(치아의 날)은 지난 1946년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전신인 조선치과의사회에서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자와 어금니(臼齒)‘구’자를 숫자화하여 6월 9일이 ‘치아의 날’로 정해져 있으나, 올해는 메르스 발생으로 인해 ‘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9월 8일로 연기되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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