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2’ MC산이, 릴샴, 타이미 시즌1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2015-09-0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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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MC산이가 래퍼 릴샴, 타이미와 함께 시즌1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7일 Mnet은 온라인을 통해 ‘언프리티 랩스타’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코멘터리 영상(http://tvcast.naver.com/v/518927)을 공개했다. ‘언프리티 랩스타’는 최고의 실력을 지닌 여자 래퍼들이 컴필레이션 앨범을 만드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지난해 방송한 시즌1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으며 대한민국에 여자 래퍼 전성시대를 몰고 왔다. 오는 11일 밤 11시에 첫 방송하는 ‘언프리티 랩스타2’는 헤이즈, 캐스퍼, 애쉬비, 효린, 길미, 안수민, 예지, 키디비, 수아, 유빈, 트루디 등 실력파 여자래퍼 11인과 함께 더욱 치열한 서바이벌을 예고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코멘터리 영상 클립에서 타이미와 릴샴은 지난 시즌에 이어 진행을 맡게 된 MC산이를 향해 “번복과 편애만 하지 않으면 괜찮을 것 같다”고 짓궂은 농담을 해 촬영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산이는 “지난 시즌에서 지민을 편애한 게 아니다. 지민이 처음에 아이돌이라는 이유로 공격을 받아서 챙겨주려고 했던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릴샴은 “편애가 아니라 산이가 원래 다른 사람들을 잘 챙기는 편”이라고 덧붙이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했다.

또 지난 시즌 가장 큰 화제를 모았던 래퍼 타이미와 졸리브이의 디스전에 대해서도 숨은 이야기를 전할 예정. 이와 관련해 MC산이는 “시즌2에서도 타이미와 졸리브이 같은 라이벌 구도가 있다”며 “시즌2에서는 래퍼 애쉬비가 캐스퍼를 디스했다”고 밝혀 시즌2에서도 더욱 뜨거운 맞대결을 기대하게 했다. 11일 밤 11시에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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