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문해교육, ‘꿈’을 물들이다

2015-09-0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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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장려상 수상 -

▲서천군 문해교육, ‘꿈’을 물들이다 전시작품[사진제공=서천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7일 교육부 및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실시한 ‘2015 전국 성인문해교육시화전’에서 서천군 성인문해교육 학습생 2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산 마을도서관 오화자(74세)님의 시화 ‘사랑의 호스피스가 되고 싶어요’와 농민회 마서 어머니학교 구영숙(72세)님의 시화 ‘꿈 모르고 살았던 지난날’이 장려상의 영광을 차지한 것.
 군 관계자는 “지역에서 참여한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장려상 수상은 매우 보람되며, 제2의 문해학습 기회를 폭 넓게 제공하기 위해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수상한 두 작품을 포함해 9월 7일부터 봄의 마을 서천군 종합교육센터에서 ‘2015 서천군 성인문해시화전’을 열고 관내 50개 학습장에서 갈고 닦은 비문해 성인과 다문화 이주민 학습자들의 80여개 시화작을 9월 31일까지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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