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상봉 실무접촉 박용일 대표 "염원 부응 위해 최선"

2015-09-0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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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 지난 29일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을 내달 7일 판문점에서 갖기로 합의한 가운데 30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 남북교류팀 민원실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남궁진웅 timeid@]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 문제를 논의할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 우리측 수석대표인 이덕행 대한적십자사 실행위원은 7일 "모든 분의 기대와 염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은 이날 오전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회담 장소인 판문점으로 출발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남북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판문점 남측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적십자 실무접촉을 열어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 행사의 시기와 규모, 장소 등을 협의한다.

이번 적십자 실무접촉 북측 수석대표는 박용일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중앙위원이다.

남북 대표단은 수석대표를 포함해 각각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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