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원, 이한결 학생은 평소 섬에서 생활하면서 느낀 궁금증이었던 ‘백령도 콩돌해안의 성인(成因)’이라는 주제로 대회에 참가하였는데, 백령도에서 살면서 늘 접하는 자연환경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문제를 발견하고 연구함으로써 백령도 콩돌해안의 성인을 과학적으로 밝혀내 극찬을 받았다.
이미지 확대
![백령도 북포초등학교, 제61회 전국과학전람회‘특상’수상[사진제공=인천 옹진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9/07/20150907094209868770.jpg)
백령도 북포초등학교, 제61회 전국과학전람회‘특상’수상[사진제공=인천 옹진군]
전혜원, 이한결 학생은 “궁금했던 내용을 내 스스로 실험해 보고 탐구하여 이유를 밝혀냈다는 사실이 너무 뿌듯하며 오랜 시간의 과학 탐구를 통해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어 더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