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청운교회(인천 계양구 소재)는 지난 4일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 총장실에서 이재희 총장, 이명규 교무처장, 이동원 학생처장, 박영석 기획처장을 비롯하여 강대석 목사, 황원준 장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인교육대학교(총장 이재희)에 지난해에 연속으로 발전기금 일천만원을 기탁했다.
청운교회 강대석 목사는“우리 나라 초등교육을 선도하며 우수한 초등 교원을 양성하고,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각종 멘토링 사업 및 학생 봉사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인교대가 관내에 있는 것을 너무 기쁘게 생각하며, 경인교대의 재학생 장학금 등을 위해 사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청운교회(인천 계양), 경인교육대학교에 발전기금 기탁[사진제공=경인교대]
이에 이재희 총장은 “청운교회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신데 깊은 감사를 느끼며, 기탁자의 고마운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으며, 인성과 능력을 두루 갖춘 초등교원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2014년부터 경인교육대학교 재학생의 장학사업 등을 위한 발전기금을 기탁해오고 있는 청운교회는“VISION 10·100·1000·10000”라는 목표를 가지고 10개 지교회와 10명의 선교사, 1000개의 셀과 그리고 10000명의 성도의 부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두 날개로 비상하여 영혼을 살리고 세우는 교회’라는 표어 아래 이 시대, 삶에 지친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과 소망과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