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9/07/20150907090400444950.jpg)
[사진=에버랜드 제공]
포시즌스 가든 약 330㎡(100평) 규모의 안개분수 지역에 조성된 미니어처 가든은 실제 나무인 다양한 종류의 미니트리들과 레니, 라라 등 대표 캐릭터들도 미니어처로 함께 전시된다.
미니어처 가든에서는 ▲티익스프레스▲로스트밸리▲우주관람차▲이솝빌리지▲축제기차▲홀랜드빌리지▲장미원▲스카이크루즈▲오솔길 등 에버랜드의 실제 놀이시설과 조형물들을 1/10부터 1/50까지 축소해 9개 미니어처 테마존으로 재현했다.
특히 이중 1/15로 축소된 축제 기차는 67m 길이의 레일을 내달리고 1/20로 축소된 스카이크루즈(곤돌라)는 30m 길이의 와이어에 매달려 연못 위를 공중 운행하는 등 다양한 연출물들이 실제 움직여 생동감을 준다.
이솝빌리지 존에는 아기자기한 분위기 연출을 위해 잎이 작은 단풍나무와 모과나무가 심어져 있고 생태형 사파리인 로스트밸리 존에는 우산형태의 공작단풍과 등나무를 통해 활엽수림을 연출했다.
한편 밤이 되면 미니어처 가든은 전체적으로 은은한 조명과 함께 각 미니어처별로 특색 있는 조명이 자체 발광한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에버랜드가 한 눈에 펼쳐지는 미니어처 가든은 손님들에게 최고의 포토스팟을 제공하며 에버랜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