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배급사 제공]
아주경제 고재태 기자 =영화 ‘함정’, 충무로가 주목하는 묘한 매력 여배우 지안
외딴 섬 “오늘, 또 다른 손님이 오셨다...”
영화는 극 중 마동석이 운영하는 산마루 식당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로 배우 지안은 마동석을 돕는 묘령의 여인 민희 역을 맡아 특유의 묘한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는 매력을 발산한다.
지안은 미인대회 출신으로 단아한 미모를 뽐내며 가수 장우혁의 뮤직비디오 ‘지지 않는 태양’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그녀는 대사 한 마디 없이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펼쳐 배우로서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드러냈으며, 이번 영화에 남다른 애착을 보였다. 아름다운 연기 열정을 보여준 지안의 다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함정’ 9월 10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