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지진희, 집 나가 박한별과 사랑 약속

[사진=sbs '애인있어요']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6일 SBS '애인있어요'에서 김현주와 지진희가 싸우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설리(박한별)와 점점 깊어지는 진언(지진희)의 모습을 볼 수 없던 해강(김현주)은 진언이 아끼는 물건을 부수며 진언과 방 안이 난장판이 될 때까지 싸운다. 결국 행복했던 과거가 담긴 결혼 사진까지 깨지고 만다. 이에 진언은 증오하는 관계까진 되지 말자며 집을 나간다.

이후 집을 나간 진언은 설리와 함께 한적한 곳을 찾아 사랑을 약속한다.

한편, 백석은 용기 할머니의 일을 도와주던 중 할머니 가게를 매도한 곳이 천년제약임을 알게 되고, 서류 안에 함께 들어있던 쌍화산 특허증에 의문을 품고 본사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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