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강희권)는 지난 2일 지역본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건강, 국민행복, 글로벌 건강보장 리더’라는 뉴 비전 및 미래전략의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공단은 지난 6개월 동안 Bottom-Up 방식으로 직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가입자, 공급자, 학계를 대표하는 전문가의 자문 및 외부 컨설팅을 통해 ‘뉴 비전 및 미래전략’을 수립해왔다.
이러한 과제를 선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공단은 공정한 부과체계를 통해 적정부담과 필수의료 중심의 적정급여를 제공해 선진형 건강보장을 실현하는 ’지속가능하고 의료비 걱정 없는 건강보험‘, 빅데이터와 지역사회 의료자원을 연계한 ’건강수명 향상을 위한 전국민 맞춤형 건강관리‘ 등이 핵심인 전략목표를 수립했다.
강희권 본부장은 결의대회를 통해 “건강수명을 높여 국민의 실질적인 행복을 지향하고 가입자와 공급자 등 이해관계자와 상생‧협력해, 지속가능한 건강보험 체계로 발전시켜 세계의 건강보장을 선도해 나가는 미래지향적인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