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 옥천에 ‘건강보험 작은공부방’ 34호점 개소

2015-09-0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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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아동 학력신장과 정서함양에 기여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강희권)는 지난 4일 충북 옥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민순)에서 아이들의 정서함양과 학력신장을 위한 작은 도서관인 ‘건강보험 작은공부방’ 34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은 국민건강보험공단 1만3000여 임직원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을 재원으로 설립하는 작은 도서관으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33곳에 개설했다.
대전‧세종‧충청지역에서는 예산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전 대덕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서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서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전 중구 외국인복지관, 진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제천 신백아동복지관에 이어 8번째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덕흠 국회의원, 김영만 옥천군수를 비롯한 내빈, 다문화가족과 지역민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강희권 본부장은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이 우리나라가 다문화사회로 순조롭게 이행하기 위한 화합의 토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해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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