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딘딘, 타이틀곡 ‘들이부어’로 무대 ‘후끈’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래퍼 딘딘이 화려한 무대로 음악팬들을 사로잡았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쇼미더머니’ 출신 래퍼 딘딘이 출연해 타이틀곡 ‘들이부어’를 열창,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날 딘딘은 흰색 롱 셔츠를 리폼한 개성 넘치는 의상으로 무대에 올랐다. 특히, 딘딘은 “열정 들이부어”로 센스 있게 가사를 개사해 화려한 래핑으로 보고만 있어도 어깨가 들썩거리는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들이부어’는 힙합계 대부 이현도가 이끄는 프로듀싱팀 Team Document가 심혈을 기울여 프로듀싱했다. 강렬한 힙합비트에 카리스마 넘치는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더해진 새로운 스타일의 순도 100% 클럽 힙합튠으로, 딘딘 특유의 저돌적인 래핑이 돋보이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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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소녀시대, 현아, B1A4, 여자친구, 빅스타, 주니엘, 소나무, 스테파니, 미우, 에이프릴, 딘딘, 아미, 투아이즈, 전설, 짜리몽땅, A6P, 유니콘, 연분홍, 퍼펄즈 등이 출연했다.